개리 깜짝 결혼 발표, 인스타그램, 길

개리의 깜짝 결혼 발표가 화제다.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5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개리의 측근들과 러닝맨 출연진 그리고 같은 그룹인 리쌍의 길, 소속사 관계자들 또한 개리의 결혼 소식을 알지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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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서 개리가 오는 5월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지만 사실이 아니라 부인하여 단순한 루머로 알려졌었다.

또한 결혼소식과 함께 리쌍의 불화설이 제기되었는데...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 출정식에서 개리가 "절친 길성준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조금이나마 친해진 것 같아서" 라고 했고 이에 유재석이 "리쌍은 조정 하면서 훨씬 친해졌죠?" 라고 묻자 개리는 "그렇다 1집을 내는 기분이다" 라고 했었고 길은 MBC 놀러와에서 "개리과 리쌍으로 활동한지 9년이나 됐다 알고 지낸 것은 15년이다. 실제로는 사이가 조금 좋지 않다" 라고 말했었는데 당시 분위기상 장난으로 받아들여 졌으나 지금 상황에서는 진짜로 사이가 안좋았던것 아니냐 라는 의견이 많다.

또한 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 리쌍은 사실상 해체 수준 이라고 보도하였다.

특히 개리와 길이 공동으로 투자한 건물이 매물로 나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체가 확실시 되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리쌍 소유의 명문빌딩이 약 9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를 미루어 봤을때 비지니스 관계마저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문 매체에 따르면 리쌍이 구입했던 명문빌딩은 리쌍이 지난 2012년 53억 원에 매입하였고 대출금과 보증금이 약 40억 원 정도로 알려 져있다. 자본금 10억 원 대 투자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 꼬마빌딩 투자 성공 사례라고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