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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장빠른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공개, 영상

by 떡상각 2017.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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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역사상 가장 바른 4인승 스포츠카인 '컨티넨탈 슈퍼스포츠'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6.0L 트윈 터보차저 포트 인젝션 W12 엔진과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103.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로인해 최고속도는 336km/h 제로백은 3.5초대로 어마무시한 성능을 발휘한다.

고성능 쿠페인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상시사륜구동의 차량으로 앞뒤 바퀴의 토크는 40:60으로 배분되며 주행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최적의 토크 배분을 한다. 또한 토크벡터링 기술은 각 바퀴의 브레이크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주행상황에 맞게 바퀴의 동력을 조절해 민첩한 코너링 돌파 성능을 보여준다.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전장 4806mm, 전폭 1944mm, 전고 1394mm, 휠베이스 2746mm의 크기로 2280kg 공차중량을 가진다. 이는 경량화된 단조휠로 인해 20kg무게를 감량한 수치이다. 또한 옵션인 티타늄 배기시스템을 적용하게 되면 5kg의 추가적인 감량이 가능하다. 카본세라믹 소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은 반복적인 브레이킹에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기에 충분하다.

신형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이 달 8일 개최될 '티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자세한 사양과 가격, 실물이 공개된다. 쿠페 모델 뿐만 아니라 컨버터블모델로도 출시 될 예정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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