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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크라이슬러 전기차 '포털 컨셉트' 공개

by 떡상각 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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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첨단 기술을 만날수 있는 '2017 CES'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5일 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전기차에서 두드러지는 성장을 못 보여주고 있는 크라이슬러가 순수 전기차 미니밴인 '포털 콘셉트'CE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크라이슬러가 공개 할 예정인 순수 전기차 컨셉트인 '포터 콘셉트'는 미니밴 형태의 차량으로 회사와 집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인 '제3의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만들어졌으며 전기 파워트레인과 자율주행미래의 운송수단지향하는 방향을 보여주고 있는 컨셉트 카 입니다.

포털 콘셉트는 100kWh 베터리 팩탑재되어 순수 전기만으로 앞바퀴를 굴리는 전륜형 차량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0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5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20분 내로 절반의 베터리충전이 가능하다. 포털 콘셉트가 제공하는 '자율주행'은 총 3단계의 자율주행 모드이며 고속도로 주행시 운전자가 선택시 완전 자율주행 모드가능하며 운전자선택에 따라 자율주행 시스템개입정도조절할 수 있다. 향후 크라이슬러는 운전자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하는 기능들을 대거 추가할 계획이다.

포털 콘셉트는 거대한 이중 슬라이딩 도어로 문을 열게되면 1열 2열로 동시에 탑승이 가능하며 넓은 개방감을 준다. 이중 슬라이딩 도어는 특정 행동을 통해서 자동으로 열리며 테두리를 따라서 있는LED조명이 차량 상태에 따라 여러 불빛들을 밝힌다. (예를 들면 충전시에는 백색의 LED조명 등) 레버 타입의 스티어링 휠과 가로로 긴 계기판은 기다란 디스플레이 스크린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 센터페시아 중앙쪽으로도 대형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적용되어있다. 차량에는 디바이스 도킹 스테이션이 10개 이상 제공된다. 시트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레일을 따라서 이동이 가능하다. 모든 시트를 평면으로 폴딩도 가능하다. 미래에는 고속도로 자율주행 모드를 선택한 후 취침을 하게되는것이 당연해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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