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 2017년 픽업트럭 만든다?

자동차계의 애플 테슬라

세계최대의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모터스가 두 번째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첫 번째 마스터플랜을 2006년 공개하고 10년만이다. 테슬라 모터스의 CEO '앨런 머스크'는 2017년 계획으로 전기 픽업트럭개발과 인간 보다 10배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그리고 소형SUV와 전기버스 마지막으로 태양열을 이용한 차량 베터리 충전 기술 및 쉐어링 서비스 등이 포함된 두 번째 마스터 플랜이다.

혁신이라고 말할수있는 정도의 계획들을 세웠다고 감히 말할수 있겠다. 한편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마스터 플랜이 실현 되기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필요 금액은 약 20억달러~30억달러로 한화로 약 2조2220억원~3조3330억 원이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필요로 하는만큼 전문가들은 그의 마스터플랜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불가능 하다고 보고 있다. 진짜 실현된다면 혁신이 아닐수가 없다. 그만큼 어려운 계획이지만 엘런 머스크라면 왜인지 모르게 성공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믿음이 자꾸 생긴다.

미국자동차시장에 대한 선전포고

테슬라에서 계획중인 전기로 움직이는 픽업트럭모델은 아마 테슬라가 미국에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전략 모델로 예상이 됩니다. 픽업트럭은 미국의 자동차시장을 이끌어간다 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 정도로 많은 미국인들이 필요로 하고 사랑하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이번 마스터플랜 계획이 미국자동차 시장에 대한 선전포고의 의미도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정확한 재원이나 성능은 밝혀진 바 없지만 예상 렌터링은 아래를 보시면 사진으로 있습니다.

▲테슬라 픽업트럭 / 출처 = http://truckszilla.com

▲테슬라 픽업트럭 / 출처 = http://truckszilla.com

전기차량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속도와 항속거리 베터리 문제 등을 가장 크게 보완하고 발전시킨 테슬라 모터스가 실용성이 최고로 뽑히는 픽업트럭 모델에서 어떤식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지 궁금해집니다. 앨런 머스크의 계획에 따르면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출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더 궁금해지는 모델이 아닐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