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 미리보는 G70 뉴욕 컨셉트

EQ900과 G80의 나름 성공적인 판매로 어느정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중인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앞으로의 행보를 판가름할 중요한 모델인 제네시스 'G70' 아반떼 보다는 크고 쏘나타 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로 3시리즈와 C클래스를 상대로 경쟁할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다. 젊은 제네시스라고 불리우고 있을정도로 젊은층을 공략함과 동시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기위해서 중요한 모델로 판단된다.

▲제네시스 뉴욕 컨셉트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뉴욕 컨셉트는 G70의 미리보기와 같다. 젊은층을 겨냥한 만큼 제네시스의 고급이미지 뿐만 아니라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내년에 G70이 공개된다면 제네시스 브랜드의 라인업은 EQ900 , G80 , G70 으로 준중형 중형 대형 의 모양세를 가질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G70이 출시되면 EQ900이나 G80보다 수요가 더 많은것으로 예상한다. 이유는 EQ900 이나 G80은 비교적 구매하기에 약간 부담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있다. 하지만 G70은 그랜저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된다고 하니 어느정도 쉽게 다가갈수 있다 그러니 수요가 더 많지 않을까 한다.

▲제네시스 뉴욕 컨셉트

G70은 4륜구동 및 터보엔진도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정확한 양산차의 모습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벤틀리 디자이너 출신의 루크 동커볼케 , 이상엽 , 윤일헌 등을 대거 영입해 G70을 디자인하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EQ900 과 G80은 현대 기아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디자인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 준비중인 G70은 새롭게 영입된 벤틀리 출신 디자이너들이 작업함에 따라서 이전 모델들과는 다른 느낌을 줄것으로 생각된다. G70의 성공여부가 제네시스 브랜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신중을 기울이고 있는것을 느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