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슈라이어'의 역작 아우디TT

피터 슈라이어의 역작

2000년대 차량 디자인 중 최고의 디자인의 하나로 꼽히는 아우디TT 1세대 비교적 둥근 물방울 모양의 차체와 순한 표범같은 전면 그리고 가장 매력적이 뒷태 지금 나오는 차량들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의 디자인으로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한 차량이다.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TT컨셉트 카였다. 그리고 양산형모델이 출시되었지만 컨셉트카와 거의 동일하게 양산되었다. 그리고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끼친 역사적인 차량.

▲사진 = 아우디TT 1세대

▲사진 = 좌 / 아우디 TT 2세대 , 우 / 아우디 TT 3세대

아우디와 폭스바겐 지나 기아자동차로온 '피터 슈라이어'

2006년 기아자동차 총괄 디자인 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한 기아자동차의 디자인은 이전의 평범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세련된 이미지로 판매량을 올렸었다. 성공적인 차량으로는 스포티지R 과 K5 1세대 K7 1세대 등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 디자인한 올 뉴 스포티지는 처음에는 망둥어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실제로 판매량은 높았다. 또한 가장 최근 '올 뉴 K7'은 차량 전면에서 부터 시작된 Z 라인이 차량 옆면을 타고 트렁크 까지 연결되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 유튜브 , 올 뉴 K7 디자인 인터뷰

같은 올 뉴 K7 차량도 피터 슈라이어가 옆에서서 설명을 하니, 걸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 절로든다. 신형 K5 디자인은 반응이 생각보다 좋지 못한데...올 뉴 K7은 어느정도 멋지게 잘나온듯 하다.

▲사진 = 아우디TT 1세대

마지막으로 아우디 TT 1세대의 가장매력적 포인트인 뒷태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기아에서도 아우디TT 1세대 와 같이 아주멋진 역작이 나오기를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