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E클래스 출시 / 벤츠의 베스트셀링카

신형 E클래스 출시

메르세데스 벤츠의 베스트셀링카 E클래스는 1947년 처음 출시된 이후로 70년 동안 프리미엄 세단으로 벤츠의 효자차 노릇을 해왔다. 이렇듯 벤츠의 주력모델인 E클래스가 2009년 9세대 모델 출시이후 근 7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서 돌아왔다.

가격은 기존의 6,710만~7,380만 에서 신형E클래스 7,250만~7,960만원으로 9세대와 비교했을때 최대 580만원 가량 올랐다. 국산차의 경우 50~100만원 오른것에 비해 엄청난 상승률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E클래스'

신형엔진으로 강력해진 '더 뉴 E클래스'

10세대 '더 뉴 E클래스'(E300,E300 4매틱)는 벤츠의 신형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에 자동9단 변속기가 달려나온다. 최대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이며 복합연비는 10.8km/ℓ이다. 가솔린 모델 E300 아방가르드 , E300 익스클루시브 ,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4개의 라이업이 먼저 출시된다. 그리고 배출가스와 소음인증을 받는대로 디젤모델도 출시될 계획.

가격면에서 조금은 아쉽다?

이번 모델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큰 가격상승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E300은 편의 및 안전 관련 옵션들이 많이 빠져있어 옵션을 또 따로 추가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동급 경쟁 모델 들과 비교했을때 가장 고가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옵션은 많이 빠져있다는 점이 아쉽기만 하다. 이어서 경쟁 차종인 뉴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와 BMW5시리즈에서 신형모델을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쯤 출시할것 같으니 국산 중형차 시장처럼 벤츠 , BMW , 아우디의 경쟁또한 치열해질것으로 예상된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