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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포드 /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출시, 연비는?

by 떡상각 2016.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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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출시


포드 코리아가 22일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전기모터와 2.0L 직렬 V4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으로 시내주행에서 16.2km/l의 연비와 고속주행 15.3km/l의 연비를 보여준다. 국내 공인 연비 기준으로 15.8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7.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워진 전기모터는 전기모터의 힘만으로 137km/h의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모터는 1.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47마력의 힘을 낸다. 또한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회생 제동 장치를 브레이크에 달아 제동에너지의 94% 정도의 회수율을 보여주는 '회생 제동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회생 제동 에너지 시스템으로 연료 효율을 높인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스마트게이지'계기판으로 차량의 여러 정보들을 운전자에게 맞게 실시간 제공한다. 이밖에도 바퀴의 충격을 분산 흡수 시켜주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기술이 적용되었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5,90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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