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 중국전용 준중형차 '올 뉴 위에동' 공개

현대자동차가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전용 모델인 '올 뉴 위에동'을 공개했다. 올 뉴 위에동은 이전 130만대의 판매량을 보여준 '위에동'의 신형 모델로 중국현대차의 준중형 시장을 책임지고있다.

신형 위에동은 준중형 차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와는 다르게 주요고객이 30~40대의 중국 중산층이다. 화려함과 웅장함을 좋아하는 중국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전면 범퍼의 선이 굉장히 화려하다. 또한 현대의 신형 그릴인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되었다.

올 뉴 위에동은 동급 최고 연비와 여러 편의 옵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하였고, 최상의 공간 활용률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였다. 안전 사양으로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와 사이드 에어백, 차체 자세 제어장치 등이 적용되었고, 동급 최초의 8인치 LCD 스크린을 탑재 하였다. 애플 카플레이, 바이두 카라이프, 스마트 트렁크, 스마트 열선 시트 등등 여러 편의사항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 올 뉴 위에동 캐스캐이딩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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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1.6감마 D-CVVT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또는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최고출력 123마력의 성능을 발위한다. 현대자동차는 '올 뉴 위에동' 으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중국 준중형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 뉴 위에동은 중구의 북경 3동장에서 생산되어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