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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토요타 / 스포츠 세단 '마크X 마이너체인지' 출시

by 떡상각 2016.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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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TOYOTA)의 스포츠 세단인 '마크X'가 신형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새로워진 '마크X 마이너체인지'는 전면의 프런트 디자인을 중심으로 더욱 스포티해졌다. 기본기는 더욱 단단해졌고 안전 장비도 한층 업그래이드 되었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넓어보이며 낮게 포지션되어 있는 범퍼와 그릴은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토요타의 새로운 디자인이다. 전면의 그릴과 헤드 램프가 이어지면서 차량을 스포티하면서 더욱 커보이게 한다. 또한 뒷쪽으로 새련된 리어스포일러를 장착함으로 스포츠 세단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차량의 도장은 도요타가 새롭게 선보이는 트루 블루 마이카 메탈릭 프레셔 블랙펄을 포함해 총 6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특이한 점은 세차시의 잔기스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잔기스를 자가 복구하는 '셀프 리스토어 링 코트' 도장이 적용되었다.

전면의 헤드 램프는 Bi-Beam LED헤드 램프와 LED 클리어런스 램프, 데이라이트가 적용되며, 자연광에 가까운 밝기로 눈부심을 최소화 했다.

차량의 인테리어는 등급에 따라 소재와 색상의 차이를 두었고, 실내 스위치와 조명을 '클리어 블루'로 통일함으로 세련된 이미지와 차량의 내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S등급 부터는 패들 시프트와 알루미늄 페달, 알루미늄 발판을 적용했다. 또한 스포츠 등급인 250RDS, 350RDS에는 블랙x레드, 블랙x화이트 내장제와 알칸타라가 적용된 시트와 아쿠아 위시 인사이드 도어 그립, 치밀한 가공으로 흐르는 빛의 파도를 표현한 '블록 데코 인테리어 패널'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스포츠 세단을 완성했다.

▲흐르는 빛의 파도를 표현한 '블록 데코 인테리어 패널'


상품성이 향상된 신형 마크X는 차체의 용접 스폿의 타점을 추가하고 구조용 접착제를 채용하여 차체의 강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차량 앞뒤의 서스펜션을 새롭게 강화하여 조향시 차량의 응답성 향상과 그립감 향상으로 완성도 높은 승차감을 이루었다. 또한 정숙하기로 유명한 렉서스GS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

마크X의 파워트레인은 V6 가솔린 엔진으로 2.5L 4GR-FSE엔진과 3.5L 2GR-FSE 두가지 엔진으로 6단 ECT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각각 2.5L엔진은 최고출력 203마력 최대토크 24.8kg.m을 3.5L엔진은 최고출력 318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3.5L가솔린 엔진은 고급 휘발유를 주유하여야 한다.

차량의 가격은 한화로 약 2,788만원 부터 4,040만원 까지 8개의 등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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