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 나다 혼자서 팬사인회 / 그래그래

나다 바닷가에서 팬사인회

---

언프리티 랩스타 나다가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바다로 향했다. 나다는 그동안 미션을 해오면서 지친 심신을 충전하기 위해 펭귄인형 그래그래와 함께 바다에 갔다.

▲엠넷(Mnet) / 언프리티 랩스타3 /

물고기 낚시를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서 나다는 "물고기 잘잡는다"라며 말을 걸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묵묵부답 이에 나다는 "얘들아 나 연예인이야"라며 특유의 능글능글한 재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또 아이들은 묵묵부답 아마 쑥수러워서 그런듯 하다 이에 나다는 "괜찮아" 라며 유머러스 하게 대처했다.

나다는 평소 그룹활동으로 인해 팬사인회를 가끔 하게 되는데 그럴때 마다 음반매장에서 줄을 세워놓고 사인회를 하는것이 평소 싫었고 자연스럽게 팬사인회를 해보고 싶다며 바다에서 1인 팬사인회를 열었다.

▲엠넷(Mnet) / 언프리티 랩스타3 /

나다는 유머러스 하게 시민들과 잘 소통하였다. "저 더 유명해지면 사인 못받아요" 라며 사람들에게 어필했고 많은 시민들이 와서 사인을 받아갔다. 사인을 하면서 나다는 "누가 우승할것 같아요?" 라며 묻기도 했고, 그런과정에서 재충전을 하는것 같아 보였다. 

사인회가 끝난후 나다는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고 나에게 열광한다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인 것 같아요 그 사람도 저한테 에너지를 받아가겠지만 저도 그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받거든요" 라며 인터뷰 했다.

이어서 밤바다를 보며 혼자 아니 그래그래와 함께 회에 소주를 먹으며 우승에 대해서 마음을 다시 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