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 Y400 차명 'G4 렉스턴' 확정

쌍용차가 당초 Y400을 렉스턴이 아닌 상위 트림으로 출시한다 하였지만 Y400의 차명을 'G4 렉스턴'으로 확정 하였다.

이로써 Y400은 렉스턴의 후속으로 출시되며 내외관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우선 G4 렉스턴이라는 차명의 G4는 Great 4 Revolution 으로 네 가지 혁명을 뜻 한다. 쌍용차에 따르면 자사의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면서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인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G4렉스턴의 외관은 쌍용차가 티볼리를 통해 먼저 선보인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으며 코란도C의 디자인을 보고 걱정했을 고객들의 걱정을 잠재울 만큼 호감형 인상으로 디자인되었다.

G4 렉스턴은 렉스턴의 가지를 계승하는 만큼 풀프레임 방식의 차체를 계승하며 초고장력 4중 구조의 쿼드프레임을 체택했다. 그리고 후륜구동기반의 사륜구동 방식을 책택했다.

파워트레인은 현재 정확하게 정해진바는 없으나 2.2리터 디젤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유력하다.

실내에는 센터페시아 중앙으로 9.2인치의 대형 스크린이 적용되었으며 문짝과 대시보드 하단으로 퀼팅 처리된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풍긴다.

한편 G4 렉스턴은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