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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미국이 인정한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by 떡상각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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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4년 째를 맞이하는 '북미 올해의 차' 에서 '2017 북미 올해'의 차로 쉐보레 '볼트EV'가 선정되었다. 60여명의 북미지역 자동차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훔친 '볼트EV'는 가장 현실적인 전기차로 알려져있다. 또한 올해의 차량으로 선발되면 판매량과 바로 직결되기에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볼트EV이다.

쉐보레가 만든 순수전기차 볼트EV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긴 주행거리이다. 미국 환경청에서 인증받은 1회 충전거리는 383km로 서울 에서 부산정도의 거리는 1회 충전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순수전기차라는 점에서 굉장한 주행가능거리가 아닐수 없다.

볼트EV는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수치는 최고출력 약 200마력, 최대토크 약 37kg.m의 성능과 동일하다. 볼트EV는 작은 크기와는 달리 비교적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함을 물런이고 10.2인치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가능하다.

쉐보레 순수전기차 볼트EV는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은 '북미 올해의 차 역사상 최초로 순수 전기차인 볼트EV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볼트 EV의 탁월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패 한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기술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볼트EV의 국내 판매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게 될것이라고 한국GM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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