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 X클래스 콘셉트 공개 / 벤츠 픽업트럭 컨셉트

메르세데스 벤츠 픽업트럭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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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픽업트럭을 담당하게 될 콘셉트카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벤츠 픽업트럭은 'X클래스'로 도심형 버전과 오프로드 버전으로 2가지 모델이 공개되었다. 도심형 모델은 '스타일리시 익스플로러' , 오프로드 모델은 '파워풀 어드벤처' 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 X클래스 '스타일리시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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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주요 시장을 호주와 남미 등으로 잡고 새로운 시장을 겨냥해 'X클래스'를 투입 할 예정이다. 호주는 차량의 전체 판매량 중 약14%가 넘는 픽업트럭판매량을 보여주고, 최근 남미,호주.남아프리카의 필요에 의한, 생활방식에 따른 픽업트럭의 수요를 충족시켜주며 시장 장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흔히 '픽업트럭시장'이라함은 미국이나 유럽을 생각할텐데 벤츠는 새로운 전략으로 시장을 개척해나가려 하는 듯 하다.

벤츠의 성공적인 픽업트럭 시장의 데뷔를 어느정도 판가름 하려면 1~2년 정도가 필요할듯하다. 이번 벤츠의 픽업트럭은 벤츠자체로는 첫 픽업트럭 라인이며, 독일 자동차 브랜드로는 폭스바겐 아마록 다음주자이다. 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처음이다.

이에 X클래스 공개 행사에서 디터 제체 회장은 "X클래스가 세계 최조의 프리미엄 픽업"이며 프리미엄 픽업에 기준점을 세울것이라며 자신감을 들어냈다.

▲메르세데스 벤츠 / X클래스 '파워풀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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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벤츠 X클래스의 2가지 모델은 지향하는 용도도 다르지만 외관과 실내도 차이를 보여준다. 전면의 그릴과 범퍼의 덕트모양 사이드의 가니쉬 또한 휠부터 적재함의 트렁크 실내의 핸들 조수석 앞쪽의 모습 완벽하게 차이를 두었다.

▲메르세데스 벤츠 / X클래스 '스타일리시 익스플로러' 도심형의 D컷모양 핸들과 깔끔한 실내

▲메르세데스 벤츠 / X클래스 '파워풀 어드벤처' 오프로드용의 화려한 실내와 둥근 핸들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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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정확하게 알려진바가 없기에 차이점을 확인할수는 없으나 분명 차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X클래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닛산 공장에서 조립되어 2017년 후반기 판매가 시작될것으로 알려졌있다. 이후 2018년 중으로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르노 공장에서 생산해 중남미 시장진출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