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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닛산 GT-R 경찰차, 뉴욕오토쇼에서 쇼카 공개

by 떡상각 2017.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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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많은 경찰차 들이 있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부가티 등등...

우리나라 경찰차는 스파크, 쏘나타, 아반떼, 말리부 등 다양하다 하지만 어딘가 좀 귀엽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할 녀석은 외관부터 무시무시한 경찰차이다.

바로 닛산의 GT-R을 개조해 만든 'Police Pursuit #23' 이다. 별명은 '캅질라(Copzilla)'

Police Pursuit #23 이름의 뜻은 경찰+추격+닛산 인데 일본어로 숫자 2는 '니'로 발음하고 3은 '산'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23은 닛산이라는 뜻을 가진다.

닛산 GT-R로 만든 경찰차는 후면으로 대형 리어 윙이 굉장히 인상적이며 바퀴는 휠캡 주변으로 스파이크가 장착된 22인치 대형휠이 적용되었다. 마치 저승사자같은 이미지의 이 경찰차는 문짝 양쪽과 후드위로 'Skyline Metro' 문양이 새겨져있다. 그리고 청색과 붉은색의 LED램프와 경광등이 적용되어 누가봐도 경찰차임을 확인 할 수 있다.

Police Pursuit #23의 파워트레인은 3.8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565마력, 최대토크 64.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은 사륜구동 방식이 적용된다.

닛산 GT-R 베이스의 이 경찰차는 오는 14일 개최 될 뉴욕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며 아직은 경찰차라기 보다는 단순히 쇼카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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